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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by 그어딘가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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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다들 보셨나요? 개봉하자 마자 관람을 했으나 리뷰를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톰형의 영화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는 짜릿함이 있습니다. CG 액션이 많은 영화 속에서 뭔가 인간미가 느껴지는게 있어서 더 큰 감동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톰형의 끊임 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도 몸관리 좀 해야되는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줄거리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목숨을 건 액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야기로, 전작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직후부터 시작합니다. 이제는 인류 전체의 운명이 걸린 미션, 그 중심에는 바로 ‘엔티티’라는 이름의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이 AI는 단순한 해킹 프로그램이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디지털 정보를 통제하고 조작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죠.

이 엔티티를 손에 넣으려는 세력은 한둘이 아닙니다. 각국 정부, 범죄 조직, 그리고 IMF(불가능한 임무 부서)까지 모두가 이 AI의 소스코드를 제어할 수 있는 ‘열쇠’를 차지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모두의 영원한 영웅,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등판합니다. 에단은 이번에도 역시 목숨을 건 미션에 뛰어듭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쟁이 펼쳐집니다.

에단은 IMF의 오랜 동료 루터, 벤지와 함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그레이스와 힘을 합쳐 전 세계를 누비며 열쇠를 찾아 나섭니다. 런던의 미로 같은 골목, 베니스의 운하, 남아프리카의 사막, 그리고 러시아의 깊은 바다 속까지,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액션과 추격전이 관객을 쉴 새 없이 몰아칩니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러시아 핵잠수함 ‘세바스토폴’에 침몰한 데이터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에단과 팀은 치명적인 빌런 가브리엘과 정면으로 맞서게 되죠. 가브리엘은 에단의 과거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이라, 두 사람의 대립은 단순한 선과 악의 싸움을 넘어선 감정의 충돌까지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아날로그 경비행기 추격전, 목숨을 건 잠수함 침투, 그리고 엔티티를 완전히 봉인하려는 작전이 이어집니다. 가브리엘은 결국 비행기 사고로 최후를 맞이하고, 에단과 IMF 팀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데 성공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각자 새로운 길을 향해 떠나는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리즈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에단 헌트 (톰 크루즈)

IMF의 전설적인 요원!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해내는 불굴의 리더입니다. 이번에도 특유의 집념과 인간미로 팀을 이끌며, 모든 위기를 정면 돌파합니다. 톰 크루즈 특유의 ‘직접 스턴트’는 이번에도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하죠.

그레이스 (헤일리 앳웰)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합류한 신참 요원입니다. 처음엔 다소 미심쩍은 태도를 보이지만, 점차 에단과 팀에 녹아들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활약합니다. 그녀가 쥔 ‘열쇠’가 임무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루터 스티켈 (빙 라메스)

에단의 오랜 친구이자, IMF의 해킹·기술 지원 담당.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로, 팀의 숨은 영웅입니다.

벤지 던 (사이먼 페그)

유쾌한 성격의 기술 전문가. 위기 상황에서도 재치와 유머를 잃지 않으며, IMF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가브리엘 (에사이 모랄레스)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 냉혹하고 치밀한 전략가로, 에단과의 과거 인연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엔티티와 손을 잡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인물입니다.

파리 (폼 클레멘티에프)

액션과 지원을 담당하는 IMF 팀의 신규 요원.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유진 키트리지 (헨리 체르니)

CIA 국장으로, IMF와는 때로 협력하고 때로 대립하는 복잡한 인물입니다.

에리카 슬론 (안젤라 바셋)

미국 대통령으로, 엔티티 위협에 맞서 에단과 힘을 합칩니다.

재스퍼 브릭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CIA 요원으로, IMF의 과거와도 연결된 인물입니다.


국내외 평가

국내 반응

한국 관객들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이번 ‘파이널 레코닝’ 역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 9.1점,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극찬이 이어졌죠.

관객들은 “이 정도면 액션 영화의 교과서”, “톰 크루즈의 열정이 느껴진다”,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실제로 스턴트를 소화한 톰 크루즈의 열연, 숨 막히는 추격전, 그리고 시리즈 특유의 팀워크와 감동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해외 반응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86%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작품”, “톰 크루즈의 헌신적인 연기와 감독의 연출이 빛난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이 없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물론 “플롯이 다소 복잡하다”, “각본이 약간 산만하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평론가와 관객들은 액션, 스케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시리즈의 마무리로서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고난도 스턴트 장면들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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