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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 숭배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해결사 팀 ‘거룩한 밤’(바우, 샤론, 김군)이 의뢰를 받아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오컬트 액션 영화입니다. 정신과 의사 정원이 동생 은서의 이상증세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을 찾아오면서, 악마 빙의와 구마 의식, 그리고 액션이 결합된 전개가 펼쳐집니다.
2. 등장인물
- 강바우(마동석): 맨주먹으로 악마와 추종자를 상대하는 팀 리더
- 샤론(서현): 구마 의식을 담당하는 퇴마사
- 김군(이다윗): 겁 많지만 반전 매력이 있는 조수
- 정원(경수진): 동생을 구하려는 신경정신과 의사
- 은서(정지소): 악마에 빙의된 정원의 동생
3. 평점
-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6.7점(2025년 5월 기준)
-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7.1점
- 일부 평론가 및 관람객 평점은 5점 이하, 혹은 1점대까지 기록하는 등 극단적으로 낮은 평가도 다수 존재
4. 국내외 평가 및 비판적 견해
긍정적 반응
- 마동석 특유의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결합에 일부 관객은 신선함과 오락성을 느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세를 보였고, 마동석표 유머와 액션을 기대한 팬층의 호응도 있었습니다.
비판적 견해
- 완성도 부족: 2021년 촬영을 마친 뒤 4년 만에 개봉된 ‘창고 영화’라는 점에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낮았으나, 실제로도 서사와 연출, CG, 액션 모두에서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 장르 혼합의 실패: 오컬트와 액션의 결합이 어색하고, 구마 의식이나 악마 묘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긴장감과 신비로움이 약해 오컬트 장르의 매력이 살아나지 못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 마동석 액션의 자기복제: 이전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액션, 반복적 연출로 인해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 유머와 감정선 미흡: 마동석식 유머가 극의 긴장감과 어우러지지 않고, 인물 간 감정선이 얕아 몰입이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 흥행 부진: 초반 흥행세와 달리 실제 관객 평가는 냉담했고, “2025년 최악의 영화”라는 혹평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총체적 난국”, “줄거리, 액션, 공포 모두 어정쩡하다”, “0점을 줄 수 없어 1점을 준다” 등 극단적으로 낮은 평가도 적지 않습니다.
5. 종합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표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결합이라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장르적 완성도와 연출, 서사, 유머 등 여러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실관람객 평점도 6점대에 머물며, 흥행과 작품성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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